[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어려운 행정 용어와 질의사항은 음성인식을 통해 인공지능이 답변하여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는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 구축해 지난해 고도화를 거친 사업이다. 구는 해당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포용성을 높여 전국 확산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메인화면에 큰 글씨화면창 기능을 추가하고 점자 키패드로 디지털 촉지도를 고도화해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 인증만 가능했던 신분증도 오프라인으로 종류를 확대하고 운전면허증을 직접 인식할 수 있게 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신분 확인 시간도 단축한다. 구정 정책홍보, 코로나19 현황 등 정보를 추가로 표출하며 음성인식 챗봇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민원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 약자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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