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여행·골프 AI 코칭
MWC 2022 파트너사와 전시
“해외 시장 개척 지원해 상생”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MWC 2022)’에 우수 파트너사 2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MWC 2022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참가 기업은 ‘코아소프트’와 ‘아이디어링크’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KT와 활발히 협력해왔다. KT가 운영 중인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 ‘KT 에코온’에서 핵심 에코(Eco)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코아소프트는 비전 인식을 통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R·VR 기술과 메타버스 여행을 결합한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글라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 3D 여행지를 관광할 수 있다. 메타버스 속 여행 가이드와 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아이디어링크는 모바일 골프 스포츠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선두 기업이다. MWC 전시에서는 ‘스마트 골프 AI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스윙 연습기를 통해 골프 클럽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트래킹, 사용자의 스윙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칭해 준다. 현재 KT 올레tv에서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두 서비스 모두 코로나19로 개인 여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더욱 매력적인 서비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글로벌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또한 파트너사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 등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KT는 국내 우수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