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적 과실로 인한 선박사고를 줄이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제3차 휴 마린 포럼 세미나’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한다. ‘휴 마린 포럼’은 해양사고의 약 90%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를 줄이고자 지난해 5월 창립된 정책연구 포럼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와 학계, 업계, 해양수산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선박사고 사례를 통해 본 안전관리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해사안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해수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주최하는 ‘2014 해양안전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