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작년보다 18%↑ 36.8만명
해양사고는 15%↓ 22건…안전 위해사범 7건 적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7일간 ‘설 연휴 종합 해양 안전대책’을 추진해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계도를 2395회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36만8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만2000명)에 비해 18% 증가했음에도, 해양사고는 15% 감소한 2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해양사고 22건과 관련해 72명이 구조됐으나, 방파제 테트라포드와 항포구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항로표지법 위반 등 안전 위해사범 7건도 적발됐다.
해경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친화적 해양안전 정책으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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