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 공동 추진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포함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국비 3324억원 등 총 5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 신약개발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인천, 경남, 대전, 충북, 전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7월 인천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최적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앞으로 7개월 동안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시와 중기부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맞춰 세부계획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후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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