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대표와 2인 각자 대표
김성훈 대표는 전략, 김성태 대표는 운영 전담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김성태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김성훈 대표와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락앤락은 지난 26일 정기이사회에서 각자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03년 락앤락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과 전략기획실 본부장, 생산부문장,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지냈다.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성훈 대표는 전략과 투자 등 전사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김성태 신임 대표는 전사 경영관리와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의 법인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 운영을 담당한다.
락앤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 결정과 효율적인 경영, 영역별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쳐, 기존 사업 체계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올 뉴 락앤락(ALL NEW LocknLock)’이란 슬로건 하에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유통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급성장한 주방 소형가전 부문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위상을 굳히고, 쿡웨어 브랜딩 확장으로 전략 제품군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친환경 신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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