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서피스 신제품 공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5일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를 공개했다. 우측(3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고 3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5일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를 공개했다. 우측(3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고 3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서피스(Surface)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로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설계에서 제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25일 한국MS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등 4종의 서피스 신규 라인업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서피스 프로 8은 이날,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오는 2월 8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해 3월 8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첫 윈도우 11 기반 디바이스로, 일하는 장소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하이브리드 업무를 보장한다.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특히, 한국 MS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강조했다. 2030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과 포장재를 생산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없앨 방침이다. 그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도 소개했다. 외장재의 20%가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조용대 한국MS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팬데믹으로 기존의 전통적 업무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빠르게 다가왔다”며 “오늘 선보일 서피스 시리즈는 누구나 어디에서도 업무, 협업, 여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췄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 다. ‘서피스 고 3’는 무게가 544g에 불과해 누구나 어디서든 재택 업무, 영상 시청,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가장 얇고 가벼운 프로 모델인 ‘서피스 프로 X’는 7.3mm의 얇은 두께와 774g의 무게를 갖췄다. 마지막으로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전문가용 11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32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Ti가 탑재됐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