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 까지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청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소셜미디어 1명, 미디어 2명으로 총 3명이다. 참여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서울시민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 까지다. 근무지는 구청 홍보담당관과 은평문화재단 미디어센터다. 업무 내용은 카드뉴스, 미디어 기획·편집 등 각종 은평구 홍보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에 핵심”이라며 “우수한 청년 인재가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