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조사한 실태조사에서 국민생활체육활동 주 1회 이상 참여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광부가 조사한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에 따르면 2013년 주 1회이상 생활체육을 참여한 인원수는 45.5%로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이 조사에 따르면 체육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비율은 51.8%로 규칙적으로 주 2회 이상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인원보다 15.2%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생활체육에 참여하지 않는 대다수가 여가시간을 휴식활동 및 취미오락 활동을 보낸다고 한다. ‘휴식활동’을 취하는 비율이 70.4%에 달했고, ‘취미오락 활동’이 52.4%, ‘사회 및 기타활동’ 48.1% 순으로 나타났다.성별 및 연령대 별로 70대 이상 남성(20.2%)과 10대 여성(6.6%)이 생활체육 활동 비율이 다른 낮았고, 50대 남성(29.3%)과 여성(23.7%)가 체육활동 참여를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서 생활체육 참여율 최저를 기록한 10대 여성층은 취미오락활동이 76.8%로 체육활동의 약 12배 정도의 차이가 났다.지난 노무현 정부시절 국민체육진흥기금 예산의 약 60%를 생활체육에 집중시키면서 주 2회 이상생활체육을 실시하는 비율이 44.1%(2006년)로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들어 생활체육보다 전문체육 분야에 지원금이 집중되어 정부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하향곡선을 그리게 됐다.한편 문광부가 발표한 2013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과 비교했을 때, 주 1회이상 체육활동 참여율이 2.3% 늘어났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광주 서구갑)은 “2012년까지 주 2회 이상이던 생활체육 참여율 기준이 박근혜 정부로 들어서면서 아무런 설명 없이 주 1회 이상으로 변경 돼 통계 자료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