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최종 26개 유망 입주기업 선정

중랑창업플랫폼 전경. [중랑구청 제공]
중랑창업플랫폼 전경. [중랑구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창업지원센터 거점 역할을 할 중랑창업플랫폼 입주 기업 26곳을 선발해 유망 창업 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에 소재한 중랑창업플랫폼은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가 맞은 편 부지에 오는 25년 추가로 건립될 때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입주기업 모집 결과 중랑구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서 90여개의 창업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다. 구는 창업자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26개 유망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입주는 다음 달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중랑창업플랫폼은 기존 공간 제공으로 국한됐던 창업 지원에서 벗어나 창업 성장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구는 이러한 창업 육성 전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달 말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킹고스프링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또한 입주기업 성장을 위해 창업 및 기업 성장 프로그램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각 기업별로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컨설팅도 실시한다.

아울러 창업 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구가 직접 중랑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유망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투자설명회, 데모데이 등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정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창업플랫폼은 향후 건립될 중랑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신내IC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