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대통령선거(3월 9일)과 지방선거(6월 1일)에 대비해 이달 8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창룡(사진)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관에서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경찰은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중앙과 시·도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엄정·중립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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