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여성단체 등 신청 자격
서울시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22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8억원이며, 사업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시의성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공모사업 분야를 개편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의 성차별적 환경·문화 개선 등 사회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지정공모와 자유 공모로 진행되며, 지정 공모는 양성평등 교육·문화 확산, 양성평등 노동·돌봄 환경 조성,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3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와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단체 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참여단체의 경우에도 1개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 성평등 정책을 지역에 확산시키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나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중심의 풀뿌리 단체의 경우에도 정관과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서울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업공고·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경험과 역량 있는 민간단체와 기관이 많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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