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업계의 장수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대표 차우철·사진)가 NCIS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리아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온·오프라인 외식수요에 맞춰 주요 제품을 리뉴얼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롯데리아는 지난 7월 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 등 대표 메뉴 2종의 양상추 양을 기존 대비 1.5배 가량 늘리고, 각 패티의 중량 역시 각각 25%, 28% 늘리며 가성비 확대에 주력했다.

불고기버거는 월 평균 300만개 이상 지속적인 판매량 유지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0억개 이상 판매 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 한우불고기버거는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출시 당시 6개월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 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각각 약 30년, 20년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의 양상추와 패티의 중량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내부적으로 깊은 고민과 장기간의 계획 끝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두 제품의 양상추와 패티의 중량을 높인 후 리뉴얼 운영한 지난 7월 15일 2주간 판매량이 리뉴얼 전 대비 약 25% 이상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뉴얼 이후 8월 역시 약 1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롯데리아 측은 “리뉴얼한 두 제품에 대한 높은 판매량 증가를 토대로 자사앱 뿐만 아니라 외부채널 등 다양한 판매처와의 제휴를 활용해 가성비 소비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에 지속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