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감염 비율 21%…한주 새 5%p 줄어
초등생 확진자 비율 높아…10만명당 16.9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의 학교 대부분이 겨울방학을 시작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37명으로 직전 주(1879명) 보다 642명이나 감소했다.
교내감염 비율도 직전 주 26.2%(492명)에서 21.2%(262명)로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교직원 확진자는 총 107명 발생했다.
학교급별는 초등학교가 10만명 당 확진자 수 1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 15.6명, 유치원 10.9명, 고등학교 1~2학년 8.4명, 고등학교 3학년 3.1명 등의 순이었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겨울방학이 시작된 만큼 학생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교 603개교 중 81.6%가 지난 주까지 방학에 들어갔고 이번 주에 방학이 시작되는 초등학교는 10.8%다.
또 서울 중학교 388개교 중 57.8%가 지난 주까지 방학을 시작했고, 이번 주에는 33.5%가 방학을 한다.
고등학교는 총 320개교 중 지난 주까지 79.0%, 이번 주에는 15.0%가 방학을 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