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1 헤럴드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돌아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노령층 일자리확보를 위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제도와 기계설비성능 점검업 등을 통해 약 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 기사 16·17면
각 부문 최우수상 심사 결과 신기술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일자리부문은 디지털 분야 인력을 올해 전년 대비 2배 넘게(185명) 채용한 두나무로 정했다. 신산업 일자리(뉴딜) 부문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을 통해 신기술을 지원하고 3년간 4만6000개의 일자리를 늘린 현대차에 돌아갔다.
미래인재 양성 부문은 전년 대비 고용을 32% 늘리면서 대부분을 청년 근로자로 뽑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다. 스타트업 육성 부문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특허개방,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 포스코로 결정됐다. 양성평등 부문은 모성보호 노력 등에 탁월한 정책을 지원하며 여성들의 고용 및 업무 환경 향상에 주력한 바디프랜드를 선정했다. 그린 일자리부문은 혁신적인 물류시스템으로 고용증대뿐만 아니라 친환경 산업에 기여한 쿠팡을 선정했다. 콘텐츠산업 육성 부문은 콘텐츠산업 조직 확대와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산업 확장 및 인력채용으로 연계한 웅진씽크빅을 선정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난 21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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