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올림픽 中의 우리 문화훔치기 차단해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21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가 울산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중국의 어설픈 우리 문화 훔치기를 비웃듯, 한복의 가치가 제대로 빛났다.
베이징 동계올림픽때 대놓고 자행될지도 모를 중국의 한복 등 우리 문화 훔치기를 미리 차단하는 국제정치적 대응책도 마련해두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세계에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저녁 울산 최대규모인 엑소21 컨벤션센터에서 성탄 한복패션쇼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미국,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한복패션쇼를 통해 전통복식문화를 알려오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국내를 비롯한 세계에서 한복모델을 선발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이번 한복패션쇼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와 한복의 어울림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된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디자이너(함은정, 신애수, 최숙헌, 차영아, 윤보라, 이은진, 강명래, 강영숙, 송정희, 박은혜)들이 대거 참여한 수개월 간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또한 대형프로젝트에 걸맞게 ‘2021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 수상자들로 이번 패션쇼를 구상하여 많은 온,오프라인 관객들의 성원과 큰 호평 속에 성료됐다.
패션쇼를 총괄 기획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은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문화는 어떤 해외문화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한복문화도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7월 독도에서도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에 항의하기 위해 ‘우리땅 독도한복패션쇼’를 개최하여 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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