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비행체(PAV)·드론 시스템 제조 기업 숨비(대표 오인선)는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실시한 기술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I-2’를 획득했다. TI-2 등급은 총 10개 등급 중 상위 두 번째에 속하는 등급으로 ‘매우우수’한 수준을 뜻한다.

평가 기관 종합의견에 따르면 숨비는 유인 드론 분야에서 타사 대비 기술 우위에 있다고 평가됐다. 기체 안전설계와 PAV의 지상시험, 지능형 시험장 시설 설계 등 PAV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숨비는 드론 비행에 반드시 필요한 자율비행제어 소프트웨어인 ‘Genesis 2.0 FC’를 2018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듀얼 FC(Dual FC)와 하이퍼바이저 OS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완성했다. 특히, 숨비는 2021 아덱스(ADEX)에서 PAV 실물 기체를 공개했고, 지난 11월에는 기존 드론 지상관제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한 소형 통합관제시스템 ‘DMS-3’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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