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말을 맞아 각각 경상도와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일정 이틀째인 11일 경북 지역을 돌 예정이다. 경북지역은 국민의힘 지지가 크게 우세한 지역으로, 이 후보로선 험지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셈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칠곡군 '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 용사를 기리고, 통일과 안보에 대한 의견을 밝힐 전망이다.
이후 구미 금오공대를 찾아 대학생들과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이 대학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대학으로, 청년과 접점을 찾으면서 보수, 중도층도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청년 귀농인들과 대화하는 '국민반상회'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엔 고향인 안동으로 이동해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저녁엔 국가민속문화재인 봉화 '만산고택'에서 자신의 모교인 삼계초 은사, 동기생 등을 만난다.
윤 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속초, 춘천으로 이동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 중인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시 오죽헌을 참배한 뒤, 속초 대포항을 찾아 대포어촌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강원도당에서 열리는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준석 대표도 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인근 호텔에서 강원도 지역 18개 시·군 번영회장들과 면담 후 상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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