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는 ‘제 3회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에 수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서울시 최초로 수상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자살예방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상담뿐 아니라 문화체험, 밥상모임 등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역 자원 연계도 지원해 자살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2022년부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 등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해 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생명안전도시 성북마을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