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硏, 3일 ‘마이크로바이옴’ 주제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일 ‘헬스케어의 게임체인저,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바이오 이슈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체의 건강과 질병의 진단 및 예측, 그리고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헬스케어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의 핵심 분야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혁신적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컬으며, 제2의 게놈이라 불리기도 한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및 불치병 치료법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이날 행사 1부 ‘마이크로바이옴-숙주 상호작용’ 세션에서는 이정숙 생명연 박사를 좌장으로 ▷식습행동을 조정하는 마이크로바이옴-장-뇌 축(이원재 서울대 교수) ▷마이크로바이옴과 건강한 노화(이철호 생명연 박사) ▷마이크로바이오타-의존적 면역 항상성(김명희 생명연 박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 : 건강, 질병 그리고 치료’ 세션에서는 김유미 KAIST 교수를 좌장으로 ▷마이크로바이옴과 감염(조은경 충남대 교수) ▷피부 마이크로바이오타와 염증 질환(유지환 연세대 교수) ▷만성질환 타겟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고광표 서울대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도전과 전략(김지현 연세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21세기 의학의 트렌드인 정밀의학을 주도할 인간 마이크로바이옴의 시장 선점이 중요한 시점에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확대 발전과 신약개발 융합 생태계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래 헬스케어의 게임체인저가 될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