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관내 다문화 가족과 영등포구로 신규 전입해 온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발간, 배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이달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만4532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이는 당시 총 구민 수 40만3000여 명에 대비해 13.5%에 달하는 수치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내책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웰컴(welcome)레터’로 이름지어졌으며, 가로 185㎜, 세로 255㎜의 크기의 총 100면 분량으로 제작됐다.
책자는 한국어가 서툰 초기 이주민을 위해 한국어·중국어·영어의 3개 국어로 병행 표기됐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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