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후발주자인 ‘용인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2021년 목표 가맹점 수를 초과 달성한 시는 2022년에도 배달비 지원 및 쿠폰지급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해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23일 용인시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배달특급의 가맹점수는 3052곳(10월 31일 기준)이다. 올해 목표(2600곳) 대비 17% 초과 달성했다. 4개월여 만에 매출 누계액도 66억 1100여 만원(10월 31일 기준)에 이른다.
4개월 여, 단기간에 이뤄진 폭발적 성장은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가 견인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 66억 1100여 억원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47억 2300여 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 넘는다.
지난 10월 3일, 용인배달특급이 일매출 1억 5708만 여 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중 일매출 최고 금액을 경신할 당시도 전체 매출액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1억 944만 여 원으로 당일 매출액의 69.6%를 차지했다.
용인시의 독자적인 프로모션도 용인배달특급 매출 급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지난달 3일은 용인시가 정한 ‘특급의 날’이다. 시는 매달 3일을 ‘특급의 날’로 지정, 2만5000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시는 용인배달특급 가맹점 수 5000여 곳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모집한 가맹점 3052곳의 66%를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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