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래식의 인기를 견인한 JTBC ‘팬텀싱어3’의 1, 2위 팀이 뭉쳤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라비던스가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민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라비던스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두 그룹은 오는 12일 ‘디토 동:감 라포엠, 라비던스(Ditto동:감 LA POEM, RabidAnce)’를 통해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의 포문을 열며 한 무대에 선다. 이어 13일 오후 2시에는 라포엠의 단독공연 ‘폴링 인 라포엠(falling in LA POEM)’, 저녁 6시 30분에는 라비던스의 단독공연 ‘폴링 인 라비던스(falling in RabidAnce)’를 선보인다.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테너 유채훈, 박기훈과 카운터테너 최성훈, 여기에 바리톤 정민성까지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라비던스는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으로,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라포엠과 라비던스 측은 “팬들을 위해 공연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떤 새로운 곡들이 준비될지도 공연 관람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라포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모스뮤직 측은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곡과 조합 등 많은 부분을 고심하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오케스트라 공연이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 중에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라비던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크레디아 측은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신곡 2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