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절임배추의 고품질화 전략에 발벗고 나섰다.

통일배추 제조시설은 고성해양심층수 특화산업단지에 건축면적 1174㎡ 규모로 제조실, 저온저장고, 염수공급 및 폐수배출시설 등으로 설치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아라김치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배추원료는 고성산을 우선 사용하고 부족분은 국내산 배추를 사용한다.

작년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해양심층수로 절인 배추와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의 유산균 증식 비교 실험을 하여 해양심층수 절임배추에서 4~6배의 유산균 증식 결과를 확인했다.

해양심층수 절임배추 고품질화 전략으로 해양심층수에 천일염을 추가, 배추를 절였지만 올해부터 인근 해양심층수 소금 제조업체인 ㈜솔트로드로부터 해양심층수 농축수(염도12%)와 해양심층수 소금을 받아 배추를 절임으로써 100% 해양심층수 절임배추를 생산 하게 되었다.

고성군 해양심층수는 수심 600m의 바닷물을 취수한 것으로써 저수온성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유기물과 병원균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것이 문제인데 해양심층수를 마이크로미터 필터로 여과해 절임수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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