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마약 투약과 은퇴 번복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5)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한 박유환(30)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유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Hi guys. I think I won't be able to stream this week. Do not worry too much.(이번 주는 방송이 어려울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태국에서 열린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일행들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일행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고 박유환은 소환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유환은 2011년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원라인' 출연 이후 현재는 인터넷 1인 미디어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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