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고전’ 6월 ‘낭만’ 이은 11월 시리즈 최종장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며 20세기 클래식 작품과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탐해 보자. (사)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11월 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탐(探),탐(貪),탐(耽) 클래식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을 연다.

이 공연 1부 20세기의 ‘시작’은 베르디부터 바르톡까지 초기작품으로 구성해 20세기 음악의 정석을 선보인다. 2부 20세기 음악의 ‘탐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작품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스타워즈’, ‘E.T’, ‘쉰들러리스트’ 등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들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고전과 낭만시대 음악에 익숙해 있던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20세기 오케스트라 음악의 새로운 흐름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코리안퍼시픽필 강원호(Kang, Won Ho)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올해 시리즈로 선보인 코리안퍼시픽필의 기획공연은 기존 클래식 공연에서 보기 힘든 20세기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관객들의 호기심과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이번 공연을 통해 감동과 힐링으로 채웠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호 지휘자는 2006년 체코 버드와이저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를 시작으로 체코 야나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 헝가리 사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루마니아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했다. 귀국 후에는 국립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부산 동아대학교 7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지휘를 했다. 2018년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코리안퍼시픽필의 탐탐탐 시리즈는 ‘찾고(探), 탐내고(貪), 즐긴다(躭)’는 의미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변화무쌍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있게 조명해 연주해왔다.

이번 올해 4월 시리즈 첫 공연 ‘고전을 탐하다’, 6월 ‘낭만을 탐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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