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메달 206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이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출전해 금 57개, 은 57개, 동 92개를 획득했다.
다관왕도 여럿 배출했다. 남자 사이클 박정현 선수(한국신기록), 남자 육상트랙 유병훈(T53)·임준범 선수(T13, 한국신기록)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탁구 황민경, 남자 양궁 황승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자 수영 조민경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여자 수영 전유경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배드민턴 서명수 남자 단식·남자복식 2관왕, 신경덕 남자복식·혼성복식 2관왕, 이소영 여자 단식·혼성복식에서 2관왕을 차지해 경북은 배드민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대회 마지막 날까지 전력을 다한 경북 탁구선수단은 단체전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 감동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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