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98.8% 등교수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등교수업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가 26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교육부는 지난 21~27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이 총 1883명으로, 일평균 269명꼴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 주 전보다 64.7명 늘어난 수치이며, 주간 학생 확진자 수로는 9월 다섯째 주(일평균 273.9명) 이후 두번째로 많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학생 확진자가 하루에만 360명이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국의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두곳에서 학생 45명이 확진됐고, 전북 군산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5곳에서 학생 확진자 29명이 나왔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7121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79명 발생해 누적 2052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 2만447개교 중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8.8%인 2만193개교였다.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93개교(0.9%)였고 61개교(0.3%)는 재량 휴업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학생 593만5541명 중 487만1712명(82.1%)이 등교했다.
또 최근 1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20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이었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만73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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