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광현(26·SK와이번즈)의 메이저리그 구단 포스팅 최고 응찰금액을 SK와이번스 측에 알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 결과(최고응찰액, 구단 미통보)를 전달받고, 이를 김광현의 소속구단인 SK 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BO는 SK의 최고응찰액 수용 여부를 4일 이내인 오는 15일 오전 7시까지 전달받아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수락하면 김광현은 단독 협상권을 보유한 구단과 한 달간 연봉협상 기간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언론사 ‘블리처리포트’는 김광현의 포스팅 금액을 1000만 달러(한화 약 108억9500만 원)로 예상했다. 이에 김광현이 류현진(LA다저스·2573만7737달러33센트)에 이어 1000만 달러 포스팅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광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광현 가서 꼭 성공하길”, “김광현 포스팅 결과 궁금해지네”, “김광현 포스팅 결과 곧 발표나겠네. 500만 이하는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자격을 갖췄다. 그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