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진행

5t 트럭 개조해 체험 공간 제공

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이 28일 울릉도 천부초등학교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 차량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코오롱 제공]
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이 28일 울릉도 천부초등학교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 차량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코오롱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오롱그룹이 울릉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벌인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인 꽃과어린왕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 내 초등학교 5곳에서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2009년부터 5t 트럭을 개조해 태양광·풍력 발전기 등을 설치하고, 트럭 내부에서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

5t 트럭을 특수 개조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 차량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지구 내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에서부터 육로와 해로 600km를 달려 울릉도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차량 내부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원리를 체험한 후, 수소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수소 자동차 롱롱’, 태양에너지를 통해 얻은 전기의 힘과 겨루는 ‘햇빛 줄다리기’,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햇볕 요리사’ 등에 참여한다.

또 코오롱은 울릉도 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여행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코오롱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에 초청했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