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시작에 이어 2·3단계 내년 동시 착공
2025년 공사 모두 완료… 완공시기 1년 앞당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1단계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됐다. 2·3단계 공사도 내년에 동시 착공돼 오는 2025년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송도 11-1공구 1단계 기반시설 공사가 지난 17일 착수했으며 오는 202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의 조기 구축이 필요해 2·3단계 공사를 내년에 함께 착공, 오는 2025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당초 인천경제청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를 오는 2026년 완공할 계획이었다.
8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에는 ▷도로 21.8㎞ ▷상수관로 48.6㎞ ▷우수공 50㎞ ▷오수공 25.8㎞ ▷유수지 5㎞ 등이 설치된다.
이번에 착공된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1단계 구간은 기존 5‧7공구 및 바이오대로에 인접한 곳으로 국내 대학들과 바이오 관련 기업 및 R&D 단지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 용지 위주로 계획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 등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11공구의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송도가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글로벌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