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로수 보호틀 중 15%

명일로 변에 노후한 가로수 보호틀을 없앤 모습. [강동구 제공]
명일로 변에 노후한 가로수 보호틀을 없앤 모습.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명일로 등 15개 노선 가로수 보호틀 1315개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불량 보호판과 보호틀을 없애고, 노선현황에 맞는 보호틀을 새로 설치한다. 마사토로 마감하고, 통행량이 적은 구간에는 초화류를 심고,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한다. 이번 정비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기간 내 작업자 안전교육과 수시현장점검 등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가로수보호틀 전수조사를 실시, 관내 설치된 전체 8472개의 가로수 보호틀 중 2858곳을 정비대상으로 잡았다. 이어 지난해 구천면로 등 4개 노선과 정비가 시급한 705곳을 수선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가로수 보호틀을 정비하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보호틀로 설치하고 있다”며 “추후 순차적으로 전체 노선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 제공]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