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캥거루족’이란 신조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캥거루족’은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2000년을 전후해 생긴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무렵 나타난 신조어다.
‘캥거루족’은 캥거루가 자신의 새끼를 몸에 달린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모습을 빗댄 말로,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직하지 않거나, 취직 후에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자라 증후군’ 역시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자라도 부모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또 다른 말로는 일본에서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의 경제력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패러사이트 싱글’이 있다.
네티즌들은 “캥거루족 무슨 뜻인가 했더니 이런 의미로 쓴 거구나!” “캥거루족, 요새 대부분이 캥거루족인 듯!” “캥거루족, 현실이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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