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바른정당 동지’ 대거 합류

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정책발표 및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정책발표 및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희망캠프’ 1차 구성원 인선을 마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유승민 캠프에는 국민의힘 현역의원 8명이 합류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의동, 김희국, 강대식, 김병욱, 김웅, 김예지, 신원식, 유경준 의원 등 8명이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 유 전 의원을 지원해온 유의동 의원은 직능본부장을, 오신환 전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캠프 실무 전반을 아우른다.

대변인으로는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 이수희 변호사를 영입했다. 또, ‘수석 쓴소리꾼’ 및 장애인정책 담당으로 김예지 의원을 영입해 대변인단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16강에 오른 대학생 류혜주씨와 권성주 대변인(전 부산 미래혁신위), 이기인 의원(성남시의원), 이효원 디렉터(현 청년정치네트워크 ‘영텐트’), 최웅주 대표(지방자치연구소, 사계)가 참여한다.

특보 단장에는 홍철호 전 의원이, 홍보본부장에는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출신인 김수민 전 의원이 맡아 총괄한다. 강대식 의원은 대외협력본부장을, 김병욱 의원은 수행단장을 맡았다.

정책1본부장에는 지난 대선때부터 정책 공약을 담당해온 이종훈 전 의원, 정책2본부장에는 통계청장을 역임한 유경준 의원, 정책3본부장에는 3성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을 임명했다.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아젠다2050 이사장으로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김세연 전 의원을 영입했다.

조직1본부장은 김희국 의원이, 조직2본부장은 구상찬 전 의원, 조직3본부장은 김성동 전 의원이 맡았다. 직능부본부장은 황명주 경기광주을 당협위원장이, 상황부실장은 이원섭 위원장(용인시을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정무 상임특보에는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됐다. 보건의료 상임특보에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박인숙 서울 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명예교수가, 장애인정책 상임특보에는 이정선 전 의원이, 공보 상임특보에는 청와대사회비서관과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역임한 유성식 수원대 특임교수가, 외교 상임특보에는 김수권 전 핀란드 대사와 허철 전 한국법령정보원장(전 시카고 총영사)이 합류했다. 법률지원단은 법조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임호영, 양진영, 유능종 변호사가 이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세월 가시밭길을 함께 헤쳐 온 동지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개혁 의지로 똘똘 뭉친 동지들과 희망캠프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국민에게 새 희망을 드리는 정치,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