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프로젝트 당선작 ‘SOM(Social of Mind)’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광장 벽면에 ‘스마트 아트월’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아트월’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성동구 당선작으로 작가팀 ‘SOM(Social of Mind, 대표작가 정영훈)’의 작품이다.
‘프랙탈(Fractal) DNA_성동 하루’라는 제목이 달린 이 작품은 빛과 도시 환경이 변해가는 과정을 조명으로 다채롭게 연출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작품 주변과 광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앱(App)을 설치하면 AR(증강현실)로 주민들의 그림 또는 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술작품에 대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입힌 ‘스마트 뮤지엄’(움직이는 명화)을 체험할 수 있다.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은 성동구가 올 상반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대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그림 78점과 글 16점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왕십리 광장의 스마트 아트월 조성을 계기로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