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공연을 취소한 뮤지컬 ‘레드북’에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레드북’에 출연 중인 배우, 스태프 등 전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현재 공연장 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공연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 개막한 ‘레드북’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여성이 신체를 언급하는 것조차 금지되던 시대에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딛고 작가로 성장해가는 여성 안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지연을 비롯해 아이비 김세정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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