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모델 발탁 글로벌 인지도 UP

불가리아 건강TV 소개에 ‘고무’

롯데 자일리톨껌(사진)이 최근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 시장에서 선전해 주목된다.

3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4월 불가리아 유일의 건강 교양 TV 프로그램 ‘코드 헬스(Code Health)’에 자일리톨껌 제품이 소개됐다. 제품의 모델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방탄소년단(BTS)를 발탁하며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강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재조명하자 제품 인지도가 대폭 높아졌다는 게 롯데제과 측 설명이다.

동유럽 시장에서 롯데 자일리톨껌은 불가리아 최대 유통사인 판타스티코, 카우프란트, 로코 바로코 등 신유통 900여개 점포 중 절반 이상의 점포에 입점해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현지 공급망을 더욱 확대, 그간 3% 정도이던 불가리아 시장점유율을 2023년에는 약 1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슬로베니아에서는 메르카토어, 인터스파, OMV 등 슈퍼마켓과 주유소, 편의점 등 약 1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슬로베니아에서도 최근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 인지도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동유럽 시장 진출은 지난 2012년 슬로베니아에 자일리톨껌을 수출하면서 시작됐다”며 “이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으로 판로가 확대됐고 최근에는 판매량도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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