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직 실무자가 직접 전하는 실무역량 바로알기”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울·경 대학일자리센터 연합회(회장 윤명두)는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부·울·경 연합 온라인 직무 박람회’를 기획하고 지난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열린 부·울·경 연합 온라인 직무 박람회는 부·울·경 권역대학(교)의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사업에 지역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13개 대학교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공계열, IT계열 등 총 8개 분야 34개 직무 멘토링과 10개 주요 산업분야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채용 준비를 지원하는 채용설명회가 추가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실무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공기업・대기업・중견기업의 직무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다른 직무박람회와 다르게 각 분야별 직무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기업에서 실제 수행하고 있는 실무내용 및 업무프로세스, 각 직무별 핵심성과와 실무수행 중 중점고려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취업 준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업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산업의 채용 트렌드와 주요 채용 직무와 요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사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발해 사업 신청에서 교육장 접속까지 한 번에 구현가능 하도록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원할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관리·소통을 유지하는 등 체계화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부울경 연합 대학일자리센터 윤명두 회장은 “직무중심 채용이 중요해졌지만 정작 실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알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가 직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박람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부·울·경 지역의 직무 실무자와 학생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한 ㈜제이앤비솔루션(대표 정재봉) 측은 “이번 직무박람회를 계기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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