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박근주)는 미국에서 경추유합술(ACDF)에 사용되는 전방 경추 플레이트에 대한 핵심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추 유합술은 목 앞쪽을 절개하고 디스크를 제거한 후, 전방 경추 케이지를 뼈 사이에 삽입한 뒤 그 위로 전방 경추 플레이트를 고정하여 인접하는 경추를 유합시키는 수술방식이다. 경추 수술에서 가장 핵심기술로 꼽히는 경추 플레이트는 가볍고 얇아야 할 뿐만 아니라 이탈이나 해체 등의 불량이 일어나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이번에 받은 경추 플레이트는 스크류 잠금장치가 탁월한데다 경추 플레이트를 고정시키기 위한 스크류(뼈고정나사)를 고정해 주는 넓은 면적의 고정식 잠금장치를 가졌다. 또 잠금장치가 스크류를 압박하여 눌러주는 구조로 개발되어 있어 타사 제품보다 훨씬 강력한 스크류의 고정 및 이탈/해체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수술 후 환자가 이물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뼈고정나사가 이탈되지 않도록 지지하는 잠금부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서 수술 후에도 뼈고정나사가 이탈의 우려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