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주) 신창석 기업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사와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주)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2017년말까지 대전시민을 우선으로 상담사 2000여명을 채용ㆍ운영키로 했고,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주) 컨택센터 설치ㆍ운영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컨택센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산ㆍ학ㆍ관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상담사 신(新) 문화 창조를 통해 대전의 컨택센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권 시장은 “국내 IT업계를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가 대전에 컨택센터 설치를 통해 2000여개에 달하는 양질의 안정적인 대규모 일자리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신창석 기업사업부문장은 “대전시는 타 도시에 비해 일찍부터 고객센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문상담사 양성 지원 사업과 상담사의 사기 진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고객센터의 메카인 대전에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를 설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에 설치되는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를 통해 연간 216억원의 외부 자금 유입과 11억원 이상의 지방세수 증가가 기대되고, 특히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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