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하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과 타밈 국왕은 회담에서 에너지ㆍ건설ㆍ정보통신기술ㆍ보건ㆍ국방ㆍ농업 등의 분야에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ㆍ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중동 주요국가인 카타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회담 종료 후 두 정상은 양국간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하고 국빈만찬을 함께 한다.
타밈 국왕의 방한은 이번이 네번째다. 2002년과 2009년, 2011년 등 세 차례 방한한 적이 있다.
청와대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우리의 제2위 천연가스 공급국이자 제5위 원유 도입국”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은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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