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이날 모범장애인 유공자 표창으로는 이진배(74·경산)씨와 박영자(79·포항)씨 등 20여명이 선정됐다.
지체2급 장애인인 이씨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딛고 장애인복지 증진 등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씨는 고령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가사 지원,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한 공로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잘사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내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