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세계장애인 e스포츠 개최…美 · 獨 등 11개국 200여명 참가
‘제1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이하 2014 WeS 대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대한장애인e스포츠(회장 임윤태)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후원하는 ‘2014 WeS 대회’는 미국ㆍ독일ㆍ베트남 등 11개국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각국을 대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World e-Sports, We are specia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2개의 정식종목과 ‘스페셜포스2’, ‘카트라이더’, ‘Xbox 키넥트 스포츠’, ‘역전맞짱탁구K’ 등 4개의 시범종목 등 모두 6개의 다양한 종목들로 경연이 펼쳐진다.
또 6일에는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박기용 영남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송석록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 림 푸에이 티악(Lim Puay Tiak)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부회장,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 실장,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장애인 e스포츠의 발전방향 및 국제화와 관련한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세계의 장애인들이 e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첫번째 대회인 만큼 그 취지를 더욱 잘 살릴 개최지 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그동안 인권도시를 표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권리와 삶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온 성북구를 첫 번째 개최지로 주저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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