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해양수산부는 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국제남극센터에서 ‘남극연구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안정적 운영,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남극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국과의 공동 연구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력센터가 자리 잡은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로 가는 주요 관문이자 남극 진출 국가의 중요한 길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한-뉴질랜드 정부 간 남극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준석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올해 우리나라가 남극장보고과학기지를 준공하면서 남극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력센터는 극지연구기관과 국가 간 남극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