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최강희가 ‘7급 공무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강희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에 출연을 확정,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강희가 타이틀롤을 맡은 ‘하트 투 하트’는 걸그룹 출신 윤은혜를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한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의 첫 tvN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주목을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증 여자 ‘차홍도’와 주목을 받아야 사는 재벌 3세 정신과 의사‘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표방,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고이석과 차홍도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극중 최강희는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와 지독한 대인 기피증으로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차홍도’ 역을 맡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일단 하고 보자’는 도전정신으로 직접경험이 아닌 책과 인터넷 등 간접경험을 통해삶을 배운 인물이다. 특히 세상과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할머니의 사망 후 할머니로 변장해 가정부 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변장을 벗고 싶은 일생일대의 사건을 만나 남자 주인공과 엮이게 되는 역할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최강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 뵙게 되어 많이 설렌다. 무엇보다 이윤정 감독님 등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크다. 2년 만의 복귀인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어색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6부작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미생’의 후속작으로 오는 1월 2일(금)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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