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올 포맷·글로벌 앨범판매 차트 등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이 선정한 글로벌 차트 중 3개를 휩쓸었다.
12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2020 글로벌 올 포맷 차트(Global Album All Format Chart 2020)’와 ‘2020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0)’에서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올라 IFPI 선정 3개 차트를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해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이 1위, 11월 발매된 ‘BE’는 2위에 올랐다.
또한, 7월 공개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THE JOURNEY ~)’도 8위에 올랐다.
2020년 새로 도입된 ‘글로벌 올 포맷 차트’는 이 수치에 스트리밍 수치도 합산한 분야로, ‘맵 오브 더 솔 : 7’과 ‘BE’는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다.
프랜시스 모어 IFPI 회장은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동시에 1, 2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IFPI의 글로벌 차트들에서 방탄소년단이 거둔 성공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방탄소년단이 이처럼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것을 거듭 축하한다”고 전했다.
고승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