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수계 3만3000명 인구가 증가됐지만 오히려 수질관리 깨끗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의 젖줄 경안천이 맑아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15일 SNS를 통해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깨끗한 물을 지속적 확보하는 것은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용인의 젖줄이자 서울과 수도권의 취수원인 팔당호로 유입되는 경안천의 수질 관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경안천의 수질이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크게 개선되었는데요. 경안천 수질은 BOD가 2013년 3.9㎎/ℓ에서 2020년 3.4㎎/ℓ로, 2013년 시행된 1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전후로 개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고 했다.
그는 “그간 경안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처리장의 하수 처리방법 개량 및 처리용량 증설, 하수관로 신설 및 교체, 8개소의 비점오염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등 노력의 성과가 여실히 나타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특히 경안천수계에 3만3000명의 인구가 증가하였음에도 나타난 결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으로 경안천의 수질개선과 환경 관리로,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경안천 수변 공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는: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이 많이 진행됐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