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아 한우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이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우 정기 구독 서비스’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3개월간 등심·채끝·안심 등 1등급 한우를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한우 정기 구독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현대백화점이 직접 큐레이팅한 1등급 한우를 매달 19일 오전 7시 이전에 ‘투홈 새벽배송’을 통해 배송한다.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구독료(3개월)는 36만원~39만원이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중인 1등급 구이용 한우(100g당 1만8000원~2만원) 대비 가격을 3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한우 정기 구독 서비스 외에 가정식 반찬과 과일 등 서비스 상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