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 광역교통문제해결 대책회의에서 역설

갈매광역교통문제해결 대책회의. [구리시]
갈매광역교통문제해결 대책회의. [구리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3일 주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별내·다산지구 등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이 추진중에 있고, 갈매역세권지구·왕숙지구·태릉CC 개발사업 등도 예정되어 있음을 중시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8일 안승남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귀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구리시는 원칙적으로 갈매역세권 개발지구와 태릉CC 개발사업 추진시 반드시 교통대책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현재 市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중인 사업,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지난 2020년 11월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해 경기도를 방문, 세밀한 논의를 한 바 있으며, 사업자 평가항목 중 민원 등 사회적 갈등 요소 대응계획에 대한 적정성 점수가 배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다소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市는 재무성 검토 등 당위성 및 근거자료를 추가로 보완해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국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성사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경춘선 분당선 직결은 태릉CC 개발계획 광역교통대책 반영을 위해 국회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자료 공유 등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경전철 연장은 올해 11월 마무리되는 구리시 철도망 확충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갈매지구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도입 ▷갈매IC 건설사업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 ▷경춘선 광역철도 배차간격 단축 ▷복합형 갈매역 환승센터 신설 방안 ▷산마루로(갈매역)∼화랑로 연결도로 개설공사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분기점 설치 ▷서울외곽고속도로(금호~한진APT구간) 방음터널 설치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교통시설 확충은 절차상 여러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하고, 市의 재정능력을 벗어나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수반됨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치 만큼 신속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단 하루라도 더 앞당기겠다는 의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