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42곳,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1곳,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곳, 유원시설 12곳 등 196곳이다.
시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4곳을 표본 점검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2월 5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전기·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권오환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등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